💜goodsseara💜

https://www.youtube.com/watch?v=D9R4iOxM1is&t=790s

나는 오감의 공간에서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오감을 빼  버린다면 텅 비어 버린다.

밤하늘의 별도 육안으로 보는 이미지이다.

아득한 곳에서 들리는 천둥번개 소리도 내 마음이 꾸미는 것이다.

이미지와 소리 ,,,공기 너머는 텅빈 공간이다.

오감의 공간 밖에는 아무것도 없는 텅빈 마음이다.

지금으로부터 한시간의 전후는 만질 수 가 없다.

지금 이 순간의 장면도 한시간뒤...몇년 뒤면 마음속의 이미지로 남을 뿐이다.

거울명상은 현실이 환영이라는 것을..

내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영화라는 것을 깨닫는것..

몸을 나라고 착가함으로서 내 몸에 투사하는 감정을 털어내야 한다.

그러면 나는 근원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서 자유로워 진다.

환영에서 등장인물이 아니라 환영을 만들어내는 창조자가 된다.

거울을 통해서 내몸 뒤쪽의 공간도 보면 어떻게 될까?

거울명상의 방법

1.  육안의 시야에 들어오는 눈 앞의 공간 전체를 바라본다.

     (육안의 힘을 빼고, 사물에 집중하지말고 앞의 공간을 다 바라본다.)

2.  거울을 이용해 육안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내 몸 뒷쪽 공간전체를 바라본다.

     (있는 그대로 육안이 바라보지 못하는 내 뒷쪽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그러면 마음의 눈이 열리면서 전체를 바라보는 훈련이 된다.내몸과 공간전체를 본다.

       내몸앞의 공간과 뒷쪽의 공간이미지가 붙어 있으면서 분리된것이 아닌 붙어 있다. )

3.  내 몸 앞뒤의 공간 전체를 동시에 바라보면 마음의 눈이 활짝 열린다.

4.  사물은 서로 분리된 입체가 아니라 마음속의 움직이는 이미지다.

5.  내 마음이 몸을 벗어나면 억눌린 감정들은 붕 뜨게 된다.

내 몸도 오감 공간의 일부이다.

나는 내 몸을 착각해서 많은 감정과 생각을 투사해서 살아가고

싫은 감정은 억눌린채 살고 내 몸에 붙어 있다.

내 몸이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때 투사될 몸이 사라지니까 마음의 공간에 붕 뜨게 된다.

이때 내가 감정들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받아들이면 그 감정들은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흘러들어가서 사라지게 된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내가 원하는 현실로 즉시, 또는 시차를 두고 변한다.

현실은 어떻게 창조되는 것인가.

우리의 무의식에 억눌린 감정들이 인격체 된 생명체로 살고 있다. 나로 살고 잇다.

그래서 고통에 빠져 살고 있다.

근원의 빛은 모든 생각을 현실로 나타내준다.

사물은 빛으로 생각으로 만들어져 있다.

거울명상은 지금 여기 내몸이 내 마음속의 환영이라는 사실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그동안 나는 몸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으로만 이해를 했는데..

공간전체를 바라보며 

내 몸만이 나라는 것을 착각하는 오감을 분리하는 훈련이 되는 거울명상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일상 생활에서 감정에 휩싸여 전체를 바라보지 못할 때 온갖 부정적인 생각만이 난무하는데

거울을 보면서 감정들을 무한한 공간으로 자유롭게 해주고 또한 인정하며 관찰자로 바라봐준다면

반복되는 괴로움의 인연을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귀한 앎을 유튜브에서 그냥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상운님께 메일로 해결 되지 않는 삶의 문제를 사연으로 보내주면

유튜브 영상으로 답해주신다니...

그것 또한 너무 감사한 일이다.

우린 명상하고 수련을 배우기에 돈을 너무 많이 썼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