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상이님의 물멍과 반려물고기 사랑(아쿠아가든)

어제는 나혼자 사나다에 국민 사돈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

이상이님이 출현하셨는데

 

베타라는 너무나 예쁜 물고기를 키우고

집안에 어항을 두개나 둘 정도로 반려물고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그렇다고 회를 안먹는건 아니라고~~ㅋㅋ

 

집안 곳곳에 물고기 이미지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디셔츠까지 물고기 프린트~!!

 

나도 갑자기 예전에 물고기 키우던 때가 생각이 나면서..

근데...집의 온도가 일정치 않아서 잘 키우다가 죽어버려서 

그 이후로는 키우지 못하고 있다.

 

비의 춤까지 잘 추는 것으로 보아 끼와 재주와 매력이 아주 많아 보이심

 

수족관에는 큰물고기들이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 먹어서 따로 키워야 한다고~

어항에서도 상층, 증층, 하층에 사는 물고기들의 특징이 다 다르다고한다.

 

나도 비슷한 크기의 물고기들을 한 어항에서 키운적이 있는데

자기들끼리 물고 죽이고 하는 것 같았다.

물고기에 대한 지식이 없이 키워서 본의 아니게 많이 미안했엇던~

 

이상이님의 영상을 보고 난 후 베타라는 물고기와 비싸다는 동금 등등의 화려한 금붕어 종류등등이 

궁금해졌다.

이날은 이상이님이 수족관을 방문해서 물고기를 더 구매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수족관이 아쿠아리움 까페처럼 광장이 넓고 쾌적하고 싱그러워보였다~ 

아쿠아가든 용인 기흥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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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가든 용인기흥점 – Daum 검색

 

밥을 주는 줄 알고 사람이 손을 대면 몰려드는 물고기들의 화려한 향연들이

다시금 물고기 키우기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상이 님은 이날 어항을 장식할 수초와 

붉은색의 오란다, 올블랙 접미, 하얀색의 난주라는 물고기 3마리를 

데려갓는데...한마리에 몇만원 하는 것 같았다.

더 애지중지 하게될 듯~~

 

집에 데려가서 바로 물고기들을 준비된 어항에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봉지째 어항에 넣어서 수온에적응하고 어항 컨시션에 적응 하게 만들어 준다.

그걸 '물맞댐'이라고 한다고~

 

어항은 수평계로 정확히 맞춰줘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물의 무게가 있어서 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1미리인 화톳장으로 맞추면 잘 된다는 꿀팁까지..ㅋㅋ

 

 

최근 불멍에 이어 물멍이라는 단어까지 듣게 되었는데...

 

이날 이상이님은 물멍하다가 기타를 치면서 어항을 바라보며 감미로은 노래까지 보르는 것을 보며

혼자서도 참 멋지게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타라는 물고기가 이렇게나 화려하고 아름답다.

 

근처에 수족관까페가 있으면 물멍때리러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추석 연휴에 또 버려진 개들이 그렇게나 많다는데

호기심으로 뭔가 키워보고 싶다면 강아지보다는 

차라리 감당할 수 있는 물고기를 키우는 것이 어떨까?

 

베타1

 

베타2

 

베타3

베타4

베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