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단계,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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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방역당국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3단계로 구분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 

‘1.5 단계’ ‘2.5단계’ 등 애매한 상황을 좀더 구체적인 사례로 정형화해 틀을 제시하는 방안을 모색

 

10월12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세부적으로는 사실상 1.5단계

(일부 시설과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유행억제가 더디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강화된 거리두기를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금지 조치 폐지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가능)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을 최대 30%까지 허용. (1단계에서 관중 입장을 최대 50%까지 허용)

원래 1단계에선 고위험시설의 경우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면 운영할 수 있지만 집단감염사례가 끊임없이 나온 결과

방문판매 같은 직접판매홍보관은 집합을 금지 

클럽같은 유흥시설 5종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추가

300명 이상 대형학원이나 뷔페, 실내집단운동, 실내스탠딩 공연장 등의 경우 집합금지가 해제

수도권에 한정해 고위험시설에 속하지 않는 일반음식점·제과점(허가 면적 150㎡ 이상)이나 결혼식장, 워터파크, 놀이공원, 영화관, 장례식장 등 16종 시설에 대해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같은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아래중 하나는 반드시 지키기)
추가로 테이블 간 1ｍ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테이블 간 띄워 앉기

테이블 간 가림막 설치 

교회는 수도권의 경우 대면 예배가 가능.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이 제한.)

비수도권의 경우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달라짐

방역당국은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 책임성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같은 개인 3대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때 성공적인 방역이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의 주요 목적은 전국의 국민이 불요불급한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는 것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결혼식, 동창회 등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불가능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와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

 

프로야구·축구 등 모든 스포츠 행사 무관중 경기로 진행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11종 모두 금지

(비수도권에서는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등은 시기마다 다른 적용)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봉쇄'에 가까운 조치 (사회적·경제적 타격이 심대한 만큼 결정은 신중하게 내리겠다는 입장)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중위험 시설까지 운영이 중단되는 등 국민 생활과 서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게 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일일 확진 환자 수가 100~200명 이상 나와야 하며, 1주 2회 더블링(1주일 2회 이상 일일 확진자 배 이상 증가)이 발생해야 함.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비율과 관리 중인 집단발생 현황 역시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