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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움직이는 강력한 우리 몸의 엔진 심장과

기억과 감각까지 수많은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몸의 파수꾼은 뇌이다.  

<<인체에서 절대로 멈추면 안 되는 두 개의 기관이 바로 심장과 뇌>>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끊임없이 공급해 생명활동을 지속하고

뇌는 기억력과 감각,인지기능, 호흡기능 등 인간의 모든 활동을 주관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멈추더라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 때 돌연사의 위험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심장은 1분에 약 70회를 박동 하며 96,000 km에 달하는 혈관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몸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우리 몸 전체를 통제하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뇌

생사를 주관하는 삼장과 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심장과 뇌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심장이 뛸 때  심방이 균일하게 수축하지 않을 경우

혈액이 응고되면서 혈전이 되는데 그것이 뇌경색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뇌경색 질환을 가진 사람 10명 중 7명은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만큼

심장과 뇌는 한쪽이 아프면 다른 한쪽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바늘과 실 같은 관계이다.

그래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혈관의 손상은 심장과 뇌 서로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저녁 아침 저녁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이 때 심혈관질환이 급증하면서 돌연사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실제 단풍철에 이맘때 국립병원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에 58%가 돌연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환절기 비상 생명의 연결 고리 심장과 뇌를 지켜야 한다.

먼저 우리 몸의 중심축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심장 건강을 지키려면 혈관 건강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 혈액이 온몸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심장으로 왔을 때 혈관 속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같은 유해 물질이 그것이 직접적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면서 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때문에 혈중중성지방을 감소시키며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이 LDL 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심혈관 건강을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심혈관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과 고려대학교에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쓴 식재료는 바로 무!!!!

흔히 김치 재료로 쓰이고 우리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 탕, 볶음, 조림까지 친숙한 재료인데

이번에 새로운 효능을 발표했다.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팀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무과실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 

흔히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무가

심혈관 질환에 완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번 실험을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고 한다.

무는 디아스타아제를 비롯한  소화효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위건강에 도움이 되는 채소로만 알려져 왔었는데

무은 비타민, 식이섬유, 아연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고,

특히 그동안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항산화물질인

시나프산,  바닐릭산, 프로토카테추산 등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고 새롭게 밝혀졌다.

무의 항산화성분은 우리몸의 노폐물이 쌓이게 만드는 염증인자의 생성을 억제하고

또한 혈관을  확장 시켜주는 이노스, 즉 산화질소 합성효소를 증가시켜서

결과적으로 심장의 대동맥을 확장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결과 심혈관건강의 영향을 주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 68% 감소.

좁아진 심혈관 확장 인자 이노스의 경우 무 추출물 섭취군에서 57% 증가

(연구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은 아님)

<<2020.10.16 천기누설 참고>>